[SPO일러] '8연패' 창단 첫해 불명예 기록과 마주한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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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일러] '8연패' 창단 첫해 불명예 기록과 마주한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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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가 2013년 이후 한 번도 없었던 9연패 고비에 놓였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3년 처음 1군에 합류한 뒤로 이렇게 힘든 시기도 많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단골 손님이 된 NC 다이노스가 8연패에 빠져 있다. 창단 후 최다 연패는 2013년 9연패. 그러니까 지금 NC는 1군 첫해만큼이나 어렵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 

돌아온 구창모도 힘을 쓰지 못했다. NC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0-7로 완패했다. 점수에서 알 수 있듯 투타 모두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경기였다. 

5일 마산 삼성전 1-4 패배 이후 내리 8경기에서 모두 지고 있는 NC는 이 사이 충격이 될 만한 경험을 많이 했다. 왕웨이중이 등판한 5일 삼성전과 11일 KT전을 다 놓쳤다. 8일 빗속에서 펼쳐진 잠실 두산전은 실책으로 울었다. 10일 KT전에서는 유한준에게 9회 역전 3점 홈런을 맞았다. 

연패 기간 투타 기록이 저조한 건 당연한 일이지만 팀 전력을 생각하면 기대를 한참 밑돌아서 문제다. 4월 5일 이후 팀 평균자책점 6.59(9위) 팀 OPS 0.586(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까지는 팀의 경쟁력을 담당했던 불펜과 상위 타순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이다. 

연패 기간 구원 평균자책점은 10.95다. 또 같은 기간 타순별 OPS는 1번 0.461, 2번 0.598, 4번 0.636, 5번 0.637로 상위 타순이 동반 침체에 빠졌다. 그나마 3번 0.771, 6번 1.120으로 버티는 선수들이 있지만 일부 선수들의 분발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침체일로다. 

NC에게 긴 연패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4연패 이상, 즉 선발 로테이션을 한 바퀴 도는 정도의 기간을 내리 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시작한 2014년 이후 12번 있었다. 

2014년 3번(최장-무승부 낀 7연패) 
2015년 4번(최장-5연패 2번) 
2016년 2번(최장-5연패 1번)
2017년 3번(최장-5연패 2번) 


8연패는 2013년 후 겪어 본 적 없다. NC는 1군 합류 첫 시즌 개막 7연패에 빠졌다가 4월 11일 LG전에서 4-1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SK를 상대로 3연전 2승 1패에 성공하며 바닥을 친 듯했다. 하지만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9경기에서 내리 졌다.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동시에 김경문 감독의 커리어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NC의 강점 가운데 하나는 연패 탈출을 모멘텀 삼아 곧바로 반등하는 힘이다. 2013년에도 그랬다. 4월 30일 LG전에서 9연패를 끝내더니 LG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당시 연패를 끝내는 경기에서 만난 상대 선발투수는 레다메스 리즈였다. 어려운 상대를 잡고 분위기를 바꾼 좋은 기억이 필요할 때다. 15일 SK 선발은 김광현, NC 선발은 이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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