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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분석 + 팁

4/15 J리그 일본축구 패널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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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vs 비셀고베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선제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채 1-3 역전패를 당했다. 수비 위주의 경기운영을 펼치지 않고 라인을 올려 맞불작전을 펼쳤으나, 경기 후반부에는 이러한 전략이 도리어 화근이 됐다는 평가. 공식경기 5연속 무승행진을 마감한 채 14위로 추락하고 만 상태다. 그래도 결과 대비 내용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홈경기에선 한 층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MF 부말도 무난히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는 평가. 주포 FW 비에이라, 서울에서 건너온 MF 윤일록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공격진에는 높은 기대치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역시나 홈에서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때 수비진의 스피드 부족이 문제시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고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셀 고베는 우라와와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현재 리그 10위로 요코하마보다 초반 페이스가 나은 상태지만 홈에서의 수비적 허점이 너무 뚜렷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평가. 수비리더 DF 이와나미가 떠난 공백을 MF 정우영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론 DF 와타나베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편이 나아 보인다. 정우영은 애당초 MF 니우톤의 빈자리를 대체하게 위해 귀환시킨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도 원정에서 선수비 후역습을 노릴 땐 수비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 이번 주말 기준으론 수비불안이 아닌 에이스 FW 포돌스키의 경고누적 결장이 최대 불안요소로 다가오게 될 전망이다. 많은 골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진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포돌스키인 만큼 원정 철퇴의 힘도 약화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요코하마 원정에선 지난 시즌 르방컵에서 거둔 2-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홈팀 요코하마의 6:4 우세를 예상. 히로시마전 경기내용이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격진의 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요코하마다. 에이스 포돌스키가 빠진 고베 상대로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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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vs 사간도스


주빌로 이와타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후반 맹추격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결정력 난조에 신음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골대를 맞추는 등 결정적인 기회는 도리어 많이 만들어냈으나 FW 카와마타가 또 다시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는 평가. 그래도 FW 아다이우톤-MF 무사에프 두 용병의 공백을 떠안고 원정에서 싸운 것 치고는 경기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다. 단, 39세 노장 MF 나카무라가 4일 간격으로 2연속 선발 출전을 강행했다는 점, 두 용병이 장기부상으로 당분간 복귀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홈경기를 통해 반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스페인 라 리가 시절에도 공격력 만큼은 인정받던 DF 질레르메가 아다이우톤을 대신하여 왼쪽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아무래도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사간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사간도스는 홈에서 가시와에게 1-2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초반에 벌어놓은 승점에 힘입어 리그 9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상태지만 최근 조짐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 에이스 FW 이바르보가 부상으로 쓰러진 공격진이 파괴력을 잃어버린데다, 다른 무엇보다 지난 시즌의 견고했던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이바르보는 이번 주말에도 복귀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수비불안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하고 있는 상태에서 DF 정승현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가볍지 않은 상처로 다가온다. DF 김민혁-다카하시가 중앙 수비진을 책임질 수 있긴 하지만 사간도스가 최근의 수비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선 울산의 핵이었던 정승현 복귀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와타 원정에선 통산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홈팀 이와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수 양면에 상당한 악재들을 떠안고 있는 사간도스다. 단, 이와타 역시 아다이우톤을 비롯한 부상자들 공백, 카와마타의 결정력 난조와 같은 불안요소들을 무시하기 어렵다. 홈 승보다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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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vs 시미즈


우라와 레즈는 주중 고베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감독교체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B팀에서 올라온 오츠키 감독이 MF 가시와기를 프리롤로 기용하는 3-4-1-2 전형을 바탕으로 새 판을 짜고 있는 상황. 이에 힘입어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가시와기가 고베전에 이르러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스리백으로 회귀한 것치고는 수비진이 여전히 불안감을 노출 중인데다, 다른 무엇보다 이 포메이션에선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두 용병 MF 마르티누스-나부트 양날개를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다. 지난 주말 센다이전(1-0) 내용이 결과 대비 좋지 못했던 만큼 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신중히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 DF 우가진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시미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미즈 에스펄스는 홈에서 나가사키의 철퇴 한 방에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히로시마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던 욘손 감독이 수비 조직력은 훌륭히 재정비한 반면 공격적인 면에선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과감히 라인을 끌어올려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는 전술을 구사 중이긴 하지만 공격진의 세밀함, 짜임새 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평이다. 그래도 시미즈의 철퇴축구 스타일이 강팀 상대로 도리어 잘 먹혀들 수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치를 줄 만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에 부진했던 FW 정대세 대신 FW 크리슬란-MF 듀크 용병듀오의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우라와 원정에선 2013 시즌에 거둔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홈팀 우라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감독교체 이후에도 공수 양면에서 완벽히 재정비되지 않은 우라와다. 시미즈의 강팀 상대로 버티는 힘이 만만치 않다는 점, 과감한 전방압박으로 우라와 중원의 불안요소를 파고들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변을 예상해 봄 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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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쇼난 벨마레는 주중 삿포로 원정에서 FW 토쿠라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주말 가시마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리그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그래도 홈에서는 리그전 기준 2승 1무로 현재까지 패배가 없다는 점, 조귀재 감독의 90분 내내 많이 뛰는 압박축구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이 장기화 될 우려감은 크지 않아 보인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시키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단,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이정협이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점은 심상치 않은 불안요소로 간주할 수 있을 듯. 가시마의 짧은 패스를 이어가는 티키타카 축구 상대로는 쇼난의 압박이 큰 힘을 발휘했지만, 비슷한 스타일에 완성도는 도리어 높은 히로시마와의 맞대결에선 곤란한 흐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최근 상대전적 역시 3무 2패로 일방적인 열세가 눈에 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주중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FW 파트릭의 원맨쇼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후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며 완벽 부활을 신고한 상황.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2015 시즌 이후 3년 만의 리그 정상탈환에 도전해 볼 만한 기세 및 전력인 것으로 평가된다. J리그 팀답지 않게 점유율을 완전히 버리고 90분 내내 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는 압박축구를 구사 중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선수층도 나름 두터운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줄부상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당분간 페이스가 떨어질 일은 없을 듯. 수비리더 DF 치바에 이어 DF 니와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DF 미즈모토-노가미 콤비가 중앙 수비진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어 큰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쇼난 원정에선 2016 시즌에 거둔 2-1 승리 포함, 2003 시즌 이후 단 1패조차 당하지 않고 있다.

원정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6:4 우세를 예상. 홈에서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쇼난의 축구가 히로시마 상대로 먹혀들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는 경기다.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완성도는 히로시마 쪽이 높고, 공격진의 결정력은 쇼난을 압도한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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