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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체성' 잃은 이탈리아, 무슨 계획인 걸까?

인포뉴스 0 16 0 0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많은 실패와, 그 실패의 수많은 이유 가운데(창의성의 부족, 중요한 경기에서 긴장하는 경향,

두텁지 못 한 선수층, 페널티킥 징크스) 어느 누군가는 틀림 없이 '정체성의 상실'을 꼽을 것이다.


잉글랜드에 대해 어떤 경기를 할 것인지 명확한 관념이 없는 팀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종종 비교 되는 팀은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팀으로, 어느 틈엔가 슬쩍 한 골을 기록한 후 상대가 동점골을 넣지 못 하도록

단단히 막아내는 팀이라는 것이다. 경기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있어서 이탈리아 보다 나은 팀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러시아 월드컵을 3개월 남짓 앞둔 현재, 경기 방식에 대해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쪽은 오히려 잉글랜드다.

반면, 이탈리아는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정체성의 혼란 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의 경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체제가 출범한 이후 '잉글랜드의 방식' 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꽤나 뜬금 없이 출현 했는데, 백스리 시스템과 후방에서 부터 패스 플레이를 전개 하려는 의지,

그러나 점유율 측면에서는 위험을 감수 하는 등의 특징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벌써 부터 마음을 놓고 모든 것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 특히 잉글랜드가 지난 5차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통한 득점을 제외 하고 기록한 득점이 단 2골이었다는 점을 고려 하면, 더욱 마음을 놓을 수 없다.

그렇지만 잉글랜드에게 무언가 계획이 있다는 것 자체를 부정 할 수는 없을 터이다.


반면, 이탈리아는 잘못 된 계획을 세운 듯 하다. 지난 5차례의 경기 가운데 단 1승 만을 거두었으며, 3경기에서는

득점 조차 기록 하지 못 했던 것이다. 지난 금요일(현지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파울로 디발라가 없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끝내 2-0으로 패배한 이탈리아를 보니, 자신 만의 방식을 잃어버린 팀을

본 듯한 느낌이었다.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게 패했던 그 끔찍한 기억 이후, 이제 이탈리아는 갈림길에 놓여 있다.


이탈리아의 문제는 감독진의 불안정성에서 일부 기인 한다.

지난 5년 동안 이탈리아 대표팀의 감독은 여러 차례 교체 되었는데, 현재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루이지 디 비아조가

벌써 4번째다. 이는 곧 대표팀이 서로 다른 유형의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철저하게 수비적인

안토니오 콘테의 방식에서, 지암피에로 벤투라의 투톱 체제와 실패한 4-2-4 포메이션의 실험을 거쳐,

이제 디 비아조 까지 다다른 것이다.


이 처럼 상이한 경기 방식을 오갔음에도, 팀의 전반적인 변화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는 듯 하다.

로베르토 만치니가 차기 감독 후보에 올라 있고 카를로 안첼로티도 거론 되고 있지만, 오히려 콘테 쪽으로 회귀 하는데에

해답이 있는지도 모른다.

혹은, 아예 디 비아조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 하는 방법도 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각각 사우스게이트와 훌렌 로페테기

체제에서 선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하면, U-2 1대표팀 감독에게 전권을 넘겨주는 것이 분명히 매력이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디 비아조는 대표팀의 임시 감독이 되기 전 까지 이탈리아 U21대표팀 감독이었다.)


이미 디 비아조는 U-21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선수들 가운데 믿을 만한 이들을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 시키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와 패트릭 쿠트로네가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중앙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도 선발 출전 했다.

한편, 이탈리아의 기자 프란체스코 레피체는 로렌조 펠레그리니에 대해

"앞으로 몇 년 후에 대표팀을 바꿀 또 하나의 유망주."

로 평가 하기도 했다.


그러나 디 비아조 또한 이탈리아 대표팀을 가장 괴롭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아직 까지는 찾지 못 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어떻게 하면 로렌조 인시녜를 가장 잘 활용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그 수준에서 인시녜와 재능을 견줄 만한 다른 이탈리아 선수가 별로 없다는 것이 틀림 없음에도 불구 하고,

벤투라 체제의 대표팀에서 인시녜를 잘못 활용 하거나, 아예 활용 하지 않았던데 대해 실망이 컸던 것이다.

그러나 인시녜는 지난 아르헨티나 전에서 전방의 3인 공격수 중 왼쪽 자리에 나섰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 하는

경기를 펼쳤고, 아주 좋은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내일(화요일), 웸블리. 잉글랜드는 서서히 형태를 잡아가고 있는 이탈리아를 만나게 된다.

대표팀에 대한 이탈리아의 믿음은 아직 까지 무너지지 않은 상태다.

이탈리아의 기자 프란체스코 레피체도 변하지 않은 신뢰를 보였다.

"팀을 믿고, 감독님을 믿는다. 대표팀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 되면, 잉글랜드가 여유롭게 VIP 구역으로 걸어 들어갈 때, 이탈리아는 ID 카드를 찾아

여기저기 뒤적거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THE TIMES / 네이버 스포츠 - 해외 축구 

By - James Gheerbrant

번역 - 아이웨이 미디어
이미지 출처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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