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렌시아, 페란 토레스와 2021년 까지 재계약! 바이아웃 1,289억 원!
발렌시아의 '유망주 보호 프로젝트'가 가동 했다.
'18세 유망주' 페란 토레스와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289억 원) 재계약을 체결 했다.
발렌시아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란 토레스와 2021년 까지 재계약을 체결 했다.
구단이 책정한 페란 토레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유로다." 라고 발표 했다.
페란 토레스는 오른쪽 윙어다. 스페인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출전 하고 있으며,
2017년 여름 발렌시아 후베닐 A를 떠나 B팀에 합류 했다. 올 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와 코파 델레이에서
10경기를 소화 하기도 했다.
페란 토레스의 바이아웃 1억 유로는 상징 하는 바가 크다.
발렌시아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자본 경쟁 대신, 유망주 보호 정책을 결정 했다.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 유출을 막고 팀의 미래를 건설 하기 위해서다.
페란 토레스와의 재계약은 발렌시아 유망주 보호 정책의 신호탄인 셈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렌시아 유망주 보호 정책에 페란 토레스, 이강인, 호르디 에스코바르 등이 포함 됐다.
페란 토레스의 '바이아웃 1억 유로' 재계약을 돌아보면, 이강인과의 대형 재계약도 기대 되는 부분이다.
출처 -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 네이버 스포츠 - 해외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