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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비드 데 헤아 향해 '누메로 우노' 외친 폴 포그바!

인포뉴스 0 10 0 0

폴 포그바 이야기는 많이 나왔으니, 다비드 데헤아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더비'였다.

뜨거운 지역 라이벌 의식에, 우승을 확정 지을 수도 있는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더욱 집중 시켰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폴 포그바였다.

전반전은 어렵게 시작한 맨유와 포그바였지만, 후반 골을 집중 시키며 올 시즌 가장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맨유 이적 이후 프리미어 리그 1경기에서 처음으로 2골을 터뜨린 포그바가 단연 최고의 존재감이었다.

포그바는 전반전엔 맨시티의 공세에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가져가지 못 했지만, 후반 기습적으로 맨시티 페널티 지역에

침투 하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97초 만에 2골을 몰아넣으며 맨유의 '대 역전극'을 이끌었다.


포그바는 이 날 경기 총 50번의 터치 중 2번 있었던 맨시티 페널티 지역 터치를 모두 골로 성공 시키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전반엔 최악에 가까웠지만, 후반 포그바를 공격적으로 활용 하면서, 탄력을 받은 4-3-3 전형, 날카로운 연결로 맨유의

3골 모두에 관여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맨유 승리의 동력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로선, 주중 챔피언스 리그 리버풀 전 0-3 패배 이후 당한 역전패라 아픔이 더 컸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도자가 된 뒤, 3골 이상 실점으로 연속해 무너진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타격이 더했다.

맨시티로선 다가올 주중 펼쳐질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리버풀전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패배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네가 최고다!"


- 월드 클래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


반대로 맨유와 포그바에겐 극적인 승리였는데, 포그바는 정작 경기 직후 승리의 수훈을 다른 선수에게로 돌렸다.

포그바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한 선수에게로 손짓을 하며 급하게 다가갔다.

극적인 승리의 기운이 담겨 있어서인지 들뜬 모습이었는데, 연신 어떤 말인가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다가섰다.

포그바가 향한 선수는 바로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였다.


"스카이 스포츠"가 공개한 화면에 따르면, 포그바가 데 헤아에게 다가가 포옹 하며 거듭해 한 말은

'누메로 우노(numero uno)'였다.

스페인 어로 '1인자'를 뜻 하는 말이다. 데 헤아가 최고였다는 표현이었다.

포그바는 몇 번이고 데 헤아를 향해 '누메로 우노'를 외쳤다.


포그바의 단순한 겸손의 표현과 행동이 아니었다. 이 날 역시도 데 헤아는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전에 보여준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를 받아 연결한 아구에로의 헤딩을 데 헤아가 오른팔을 뻗어 처낸 장면은

이 날 맨체스터 더비 최고의 장면 중 하나였다.

데 헤아는 코너킥 상황에서 스털링의 슈팅이 골대 맞고 튕긴 것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걷어내기도 했다.

맨시티 선수들과 팬들은 이어진 데 헤아의 슈퍼 세이브에 망연자실 할 뿐이었다.


데 헤아가 이번 라이벌 전에서 기록한 세이브만도 4개다. 보통 키퍼들의 기록(2개 안팎)이나,

자신의 경기 당 세이브 기록(3.2개)을 넘어선 눈부신 활약이었다.

맨시티가 64.8%의 높은 점유율에 20개나 되는 슈팅을 때렸는데도 승리를 거두지 못 한 데는

데 헤아의 놀라운 선방 때문이었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포그바가 데 헤아에게 다가가 '네가 최고' 라고 한 것이 전혀 이상 할 것 없는, 데 헤아의 대단히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도 다르지 않은 의견을 피력 했다.

램파드는 "BBC"의 프리미어 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MOTD"에 출연해 데 헤아를 극찬 했다.


"데 헤아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반사 신경, 민첩성, 슈팅 저지 능력이 압도적이다. 최고였다."


데 헤아 외의 '누메로 우노'들!


- 스페인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


앞서 '이 날 역시도' 라는 표현을 쓴 건 데 헤아의 압도적 존재감이 이 날 맨체스터 더비에서만 드러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데 헤아는 맨유 입단 이래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 입단 7시즌 째인 데 헤아는 아직 시즌이 남아 있는데도 역대 개인 1시즌 최다 세이브, 최다 클린시트 리그 기록을

넘어섰다. 데 헤아의 올 시즌 세이브 기록은 103회, 무실점 경기는 16회다. 역대 여느 시즌 보다 우월한 기록들이다.

올 시즌 세이브 기록은 빅 6 클럽 골키퍼 중 최고이며, 무실점 경기는 리그 전체 1위다.

데 헤아가 한 시즌 리그에서 세이브 100개를 돌파한 것은 맨유 첫 시즌이던 11-12시즌(102개)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그 기록 행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과거 존 테리는 골키퍼에 따라 한 시즌 팀의 승점이 10점 이상 차이 날 수 있다고 했다.

골키퍼가 잘 하면, 팀이 승점 10점 이상 더 벌수 있지만, 못 하면 그 만큼의 손해를 볼 수 있단 말이었다.

골키퍼가 불안 하면 수비는 물론, 팀 전체가 흔들린다는 말은 진리 처럼 통하는 표현이다.

뒤가 불안한 팀이 앞이며 전체가 강하긴 어렵다.

팀을 새롭게 구축 하려 할 때, 다른 어떤 포지션 보다 좋은 골키퍼를 우선해 선점 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다비드 데 헤아 맨유 시즌 별 리그 세이브와 클린시트 기록 -


다비드 데 헤아가 올 시즌 맨유에게 벌어다준 승점을 정량화 하기는 어렵지만, 수비수들의 부상 등으로 불안 했던

맨유의 수비를 감안 하면, 어림잡아 10점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챔피언스 리그 순위 다툼의 결정적 격차가 될 수 있었던 수치다.


팬들 사이에선 불안 했던 맨유 수비 때문에 데 헤아가 '강제 레벨업' 당하고 있다는 표현 까지 등장 했었던 것을 떠올리면,

데 헤아의 활약은 맨유에겐 보다 절대적이었다.

성장을 거듭 하며 스페인 대표팀 부동의 골키퍼로 월드 클래스 라는 평가가 과하지 않은 선수로 올라선 데 헤아인데

이제 남은 건 맨유의 향후 선택과 행보다.

데 헤아 말고도 누메로 우노를 포지션 곳곳에 보강 하는 것, 그래서 퍼거슨 시대를 재현 하는 것,

그 것이 맨유가 처한 현실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출처 - 박문성 칼럼 / 네이버 스포츠 - 해외 축구
이미지 출처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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